여행세상다발/해외여행

치양마이 한달 살기 워킹스페이스

패션쇼핑 2023. 9. 8.

치양마이 한달 살기 워킹스페이스

안녕하세요, 저는 치양마이에서 한 달 동안 워킹스페이스를 이용하면서 살아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치양마이는 태국 북부에 있는 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과 저렴한 생활비, 다양한 문화와 음식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은 곳입니다. 저는 원격 근무를 하는 프리랜서라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치양마이에서 한 달간 살아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가 이용한 워킹스페이스에 대해 소개하고, 장단점을 비교해보겠습니다.

워킹스페이스란?

워킹스페이스란 공유 사무실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인터넷과 전기, 음료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임대해주는 곳입니다. 워킹스페이스는 보통 시간별, 일별, 주별, 월별로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워킹스페이스는 카페보다 조용하고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호텔이나 숙소보다 넓고 편안한 작업 공간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많은 디지털 노마드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치양마이의 워킹스페이스

치양마이에는 다양한 워킹스페이스가 있습니다. 저는 한 달 동안 세 곳의 워킹스페이스를 이용해봤는데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Punspace Nimman

Punspace Nimman은 치양마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워킹스페이스 중 하나입니다. Nimman Road라는 번화가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 맛집, 카페, 쇼핑몰 등이 많습니다. Punspace Nimman은 24시간 운영되고, 무제한 음료와 스낵을 제공합니다. 또한 커뮤니티 이벤트나 워크샵도 자주 열려서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습니다. 저는 Punspace Nimman에서 가장 오래 머물렀는데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가 좋아서 교통과 편의시설이 풍부합니다.
  • 인터넷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 의자와 책상이 편안하고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분위기가 활기차고 친근합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월별 요금제는 3천바트(약 11만원)입니다.
  •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거나 자리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 에어컨이 너무 강해서 추울 때가 있습니다.

2. CAMP AIS

CAMP AIS는 치양마이에서 가장 크고 멋진 워킹스페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ya Mall이라는 쇼핑몰의 최상층에 위치해 있어서 전망이 좋고, 공간도 넓습니다. CAMP AIS는 24시간 운영되고, 음료와 스낵을 판매합니다. 또한 도서관과 회의실, 개인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는 CAMP AIS에서 가장 적게 머물렀는데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간이 넓고 깨끗하며, 인테리어가 멋집니다.
  • 전망이 좋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시설이 다양하고 품질이 좋습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월별 요금제는 4천바트(약 15만원)입니다.
  •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불안정합니다.
  • 사람이 많아서 시끄럽거나 자리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3. Wake Up 24

Wake Up 24는 치양마이에서 가장 저렴하고 간편한 워킹스페이스입니다. Tha Phae Gate라는 관광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에 역사적인 건물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Wake Up 24는 24시간 운영되고, 음료와 스낵을 제공합니다. 또한 호스텔과 연결되어 있어서 숙박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Wake Up 24에서 가장 짧게 머물렀는데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가격이 저렴합니다. 월별 요금제는 1천바트(약 3만원)입니다.
  • 위치가 좋아서 관광하기에 편리합니다.
  • 호스텔과 연결되어 있어서 숙박도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간이 좁고 낡았습니다.
  • 인터넷 속도가 느리고 불안정합니다.
  • 의자와 책상이 편하지 않습니다.

치양마이 한달 살기 워킹스페이스 결론

치양마이에서 한 달 동안 워킹스페이스를 이용하면서 살아본 경험을 공유해드렸습니다. 각각의 워킹스페이스는 장단점이 있었고, 제가 선호하는 곳은 Punspace Nimman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취향과 예산에 따라서 다른 곳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치양마이는 워킹스페이스 외에도 많은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저는 치양마이에서 한 달 동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치양마이에서 워킹스페이스를 이용하면서 삶의 질을 높여보세요!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