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황금불 사원 정보 를 한번 알아보자

태국방콕 황금불 사원 정보

황금불 사원이란?

황금불 사원은 태국 방콕의 차이나타운 근처에 있는 불교 사원으로, 높이 3m, 무게 5.5톤의 순금으로 만든 세계 최대의 황금불상이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황금불상은 13~14세기에 쑤코타이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약 200년 동안 진흙으로 덮여 있었다가 1955년에 우연히 발견된 역사적인 유물이다. 황금불상은 본당의 꼭대기 층에 있으며, 입장료는 40밧이다. 본당 밑에는 황금불상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박물관도 있다.

황금불 사원을 방문하는 방법

황금불 사원은 차이나타운과 가까우므로, 차이나타운을 구경하면서 들러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MRT 후알람풍 역에서 하차하고 도보로 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다니는 배를 이용한다면, N4선착장에서 내리고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황금불 사원에서 주의할 점

황금불 사원은 민소매와 반바지를 입고 입장할 수 없다. 입장 전에 옷을 갈아입거나 스카프를 빌려야 한다. 스카프 대여료는 20밧이고, 보증금은 100밧이다. 본당에 들어갈 때는 맨발로 들어가야 하므로 신발을 벗고 보관함에 넣어야 한다. 본당 안에서는 조용히 행동하고, 불상을 가리키거나 등을 돌리지 않도록 하자.

황금불 사원에서 볼 수 있는 것들

황금불 사원은 네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티켓 부스와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2층은 황금불상의 역사와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박물관이 있다. 3층은 황금불상의 유래와 전설을 설명하는 전시실이 있으며, 4층은 황금불상이 안치된 본당이 있다. 본당에 들어가려면 맨발로 해야 하므로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본당에서는 황금불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헌금을 하거나 향을 피울 수도 있다. 본당 바깥에서는 사원의 지붕과 종을 볼 수 있으며, 방콕 시내 전경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