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방콕 아유타야 선셋투어 정보를 한번 알아보자

태국방콕 아유타야 선셋투어 정보

아유타야는 태국의 고대 왕국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아유타야에서는 옛 왕궁과 사원, 불상 등의 유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석양 때에는 아유타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선셋투어가 인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태국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방법과 선셋투어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방법

방콕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방콕의 후아람퐁역에서 아유타야역까지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기차를 탈 수 있습니다. 기차표는 15바트에서 345바트까지 다양한 등급이 있으며,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버스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방콕의 모충끼앙버스터미널에서 아유타야로 가는 버스가 하루에 10대 정도 운행됩니다. 버스표는 50바트이며,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방콕에서 아유타야까지 약 80km 정도 거리이므로,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하면 약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택시요금은 약 1500바트이며, 렌터카비용은 차량 종류와 기간에 따라 다릅니다.

아유타야 선셋투어 정보

아유타야 선셋투어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는 투어로, 아유타야의 유명한 유적들을 방문하고, 코코넛 스쿠터나 배를 타고 석양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투어비용은 인당 약 1000바트이며, 가이드와 교통비, 입장료, 음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어에 참여하려면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야 합니다. 투어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오후 4시: 아유타야역에서 가이드와 만납니다.
• 오후 4시 30분: 코코넛 스쿠터를 타고 왓마하탓(Wat Mahathat)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왓마하탓은 아유타야 왕조의 중심 사원으로, 나무 사이에 남아있는 불상의 머리가 유명합니다.
• 오후 5시: 왓마하탓을 관람한 후, 코코넛 스쿠터를 타고 왓치망(Wat Chai Mongkhon)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왓치망은 아유타야 최대의 불상이 있는 사원으로, 불상의 높이는 19m입니다.
• 오후 5시 30분: 왓치망을 관람한 후, 코코넛 스쿠터를 타고 왓야이차이몽콜(Wat Yai Chai Mongkhon) 사원으로 이동합니다. 왓야이차이몽콜은 아유타야 왕조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사원으로, 높은 스투파와 수많은 불상들이 있습니다.
• 오후 6시: 왓야이차이몽콜을 관람한 후, 코코넛 스쿠터를 타고 강가로 이동합니다. 강가에서는 배를 타고 석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배에서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합니다.
• 오후 7시: 배에서 내려서 아유타야역으로 돌아갑니다. 투어가 종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