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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 별로인거 같다.

패션쇼핑 2023. 4. 20.

성남시는 경기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서울과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성남시에는 다양한 관광명소와 문화시설이 있어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성남시에서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할 때 추천하는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1.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성남시 중원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남한산을 둘러싼 방어시설입니다. 남한산성은 1624년에 건축되었으며, 1636년에 일어난 병자호란 때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남한산성은 12km의 길이와 9개의 문과 5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성 내부에는 사찰과 저수지 등의 유적이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산책과 등산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남한산성으로 가려면 서울에서 분당선을 타고 야탑역에서 하차하고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이용하면 됩니다.

 

2. 정자동 카페거리

 

정자동 카페거리입니다. 정자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리는 이곳은 성남시의 청담동이라고 불리는 고급스러운 거리입니다. 테라스가 있는 예쁜 카페들이 즐비하고,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쉬어가세요.

 

3. 탄천변

 

탄천변입니다.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걸리는 이곳은 청계천과 비슷하지만 더 넓고 깨끗한 강변입니다. 자전거 도로와 보도가 잘 구분되어 있고, 강아지 놀이공간도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곳으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에 좋습니다.

 

4. 중앙공원

 

중앙공원입니다. 탄천변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 이곳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녹지공간입니다. 넓은 광장과 잔디밭, 연못과 분수가 있는 공원으로, 피크닉이나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고인돌 정원과 수내동 가옥 등 지방문화재도 보존되어 있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판교박물관

 

판교박물관입니다. 중앙공원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이곳은 성남시의 역사를 담은 박물관입니다. 한성 백제시대의 돌방무덤을 원형 그대로 복원하고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다면 꼭 들러보세요.

 

6. 앤갤러리

 

앤갤러리는 분당구 새마을로에 위치한 미디어 아트 전문 미술관입니다. 국내외의 유명한 미디어 아트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기업행사, 세미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복합미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의 매력을 체험하고 싶다면 앤갤러리를 방문해 보세요.

 

7. 정토사 정토사는 수정구 옛골로에 있는 청계산의 염불 도량입니다. 용성스님의 대각사상을 실천하며 만일 염불결사운동을 봉행하는 염불수행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방무덤 11기를 원형 그대로 실내에 이전·복원한 것이 특징이며, 산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이 주변에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신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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