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 어디가 좋을까?

 

남양주는 서울에서 가깝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차없이도 쉽게 당일치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남양주에서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남양주역에서 버스로 20분 정도 걸리는 조안면에 있는 조안민속마을은 한국 전통의 마을 풍경과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조안민속마을은 1984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60여 채의 전통 가옥과 4천여 점의 민속자료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마을 안에서는 전통 놀이와 공예체험, 민속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조안민속마을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한탄강 레일바이크는 한탄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재미와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한탄강 레일바이크는 철로 위에 설치된 자전거 모양의 차량으로 2인용과 4인용이 있습니다. 한탄강 레일바이크는 총 6.5km의 구간을 운행하며, 중간에는 터널과 다리 등의 장애물도 있어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한탄강 레일바이크에서 버스로 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남양주 항공우주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항공우주 전문 박물관으로 항공우주 역사와 기술,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양주 항공우주박물관은 실물 크기의 비행기와 로켓, 인공위성 등 100여 점의 전시물과 VR 체험장, 비행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4. 남양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버스로 10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남양주 호수공원은 넓은 잔디밭과 인공호수가 있는 휴식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남양주 호수공원은 총 면적이 330만 평으로 서울 여의도 공원의 3배나 되는 크기입니다. 호수공원 안에는 자전거 도로와 보트장, 어린이 놀이터, 야외무대 등이 있으며,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5. 남양주 맛집 추천 - 

 

1. 기와집순두부 남양주의 대표적인 순두부 전문점으로, 천마산 자락에 위치한 한옥식 식당입니다. 순두부는 물론, 된장찌개, 비빔밥, 삼계탕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순두부는 매콤하고 담백하며, 두부는 부드럽고 쫄깃합니다. 반찬도 신선하고 풍부하게 나오며, 서비스도 친절합니다. 수종사를 방문하거나 천마산을 등반한 후 점심식사로 드시기 좋습니다.

 

2. 골목안채 남양주 다산동에 있는 골목안채는 한정식과 전골을 주로 파는 식당입니다. 한정식은 계절에 따라 다른 재료와 메뉴를 제공하며, 전골은 김치전골, 된장전골, 불고기전골 등이 있습니다. 한정식은 정갈하고 깔끔하며, 전골은 양이 푸짐하고 국물이 맛있습니다. 식당 내부는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분위기도 좋습니다.

 

3. 아르페지오 남양주 와부읍에 있는 아르페지오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피자와 파스타를 주로 판매합니다.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내며, 파스타는 알덴테로 삶아내어 재료와 소스의 조화가 좋습니다. 특히 고추장삼겹살 피자와 바질크림 파스타가 인기 메뉴입니다. 식당 외관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며, 식당 내부는 넓고 밝습니다.

 

4. 어랑손만두국 남양주 금곡동에 있는 어랑손만두국은 손만두와 칼국수를 파는 식당입니다. 손만두는 크기가 크고 속재료가 풍부하며, 칼국수는 면발이 쫄깃하고 국물이 담백합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도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