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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가는법 및 짜장면 가격

패션쇼핑 2023. 4. 18.

마라도는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약 40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마라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문화를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짜장면이 유명합니다.

 

이 글에서는 마라도에 가는 법과 짜장면의 가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라도에 가는 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운진항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여객선을 이용하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송악산에서 출발하는 마라도 유람선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운진항은 제주시에서 가까운 곳이고, 송악산은 서귀포시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각각의 항구에서는 하루에 여러 차례 배가 운행되며, 승선 요금은 성인 기준으로 왕복 18,000원입니다. 단, 날씨나 바다 상황에 따라 운항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예약하거나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라도에 도착하면, 섬을 한 바퀴 돌아보거나 낚시를 즐기거나 해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짜장면입니다. 마라도의 짜장면은 일반적인 중국집의 짜장면과는 다르게, 양파와 당근 등의 야채가 듬뿍 들어가고, 소스가 더 진하고 달콤합니다. 또한, 배달이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마라도에는 여러 개의 짜장면집이 있으며, 가격은 대체로 7,000원에서 10,000원 사이입니다.

 

탕수육이나 볶음밥 등의 다른 메뉴도 있습니다.

마라도의 짜장면은 왜 유명해졌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TV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2007년에 방영된 MBC '짜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마라도의 짜장면 배달 모습이 소개되었고, 이후에도 무한도전이나 김건모의 마라도 짜장면 완전정복 등에서 마라도의 짜장면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을 먹어보고 싶어합니다.

 

마라도는 작지만 매력적인 섬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마라도를 꼭 방문해보세요.

그리고 마라도의 특별한 맛을 자랑하는 짜장면을 꼭 드셔보세요. 마라도와 짜장면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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