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는 강원도에 있는 작은 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저는 인제를 뚜벅이 여행으로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인제는 산과 강이 많아서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인제에서 가장 유명한 산은 설악산입니다.
설악산은 한국의 대표적인 산으로, 봄에는 진달래와 개나리가 피고, 여름에는 청량한 계곡물이 흐르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고, 겨울에는 눈이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설악산을 등반하면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시고, 멋진 전망을 감상했습니다.
둘째, 인제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합니다.
인제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유적은 남대문입니다. 남대문은 조선시대에 세운 성문으로, 국보 제3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대문은 원래 서울에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에게 팔려서 인제로 옮겨졌습니다. 저는 남대문을 보면서 한국의 역사와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셋째, 인제는 음식이 맛있습니다.
인제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은 감자입니다. 인제는 감자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자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감자전과 감자수제비를 먹었는데, 바삭하고 부드러운 감자전과 깊고 담백한 감자수제비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관광지와 맛있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인제는 교통이 불편한 곳이기도 해서, 차 없이 여행하는 분들은 뚜벅이로 이동하면서 맛집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제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뚜벅이 맛집을 세 곳 추천해 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인제숯불닭갈비'입니다.
이곳은 인제시청과 인제문화예술회관 사이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점으로, 숯불에 구워낸 달콤하고 매콤한 닭갈비가 유명합니다. 메뉴는 닭갈비와 치즈닭갈비 두 가지로 간단하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도 훌륭합니다. 또한 쫄깃한 떡과 고기를 함께 싸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가격은 1인분 12,000원으로 저렴하고, 2인 이상 주문하면 반찬과 국수도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인제시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으니, 인제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세요.
두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인제막국수'입니다.
이곳은 인제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막국수 전문점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막국수가 인기입니다. 메뉴는 막국수와 비빔막국수 두 가지로, 얼큰하고 상큼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잘 어울립니다. 또한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와 오이소박이도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가격은 1인분 7,000원으로 합리적이고, 포장도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인제의 대표 음식이니, 한 번 맛보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로 추천하는 곳은 '인제곱창'입니다.
이곳은 인제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곱창 전문점으로, 신선하고 부드러운 곱창과 막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는 곱창과 막창 두 가지로, 숯불에 구워서 소금과 쌈장에 찍어먹으면 입 안 가득 풍미가 터집니다. 또한 반찬으로 나오는 상추와 파김치도 신선하고 곱창과 잘 어울립니다. 가격은 1인분 15,000원으로 비싼 편이지지만 맛있게 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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