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숨은 명소는 뭐가 있을까 ?

강릉 숨은 명소를 찾고 있다면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추천합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강릉시와 평창군에 걸쳐 있는 1,700m 고도의 산중에 자리한 휴양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신선한 공기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과 캠핑장, 체험장, 트레킹 코스 등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놓치면 안 될 숨은 명소가 두 곳이 있는데요,

 

바로 대통령쉼터와 삼포암폭포 금강소나무숲길입니다.

 

대통령쉼터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대통령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비공식 회담을 하던 곳으로, 현재는 일반인들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쉼터는 한옥과 서양식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정원을 갖고 있으며, 내부에는 당시의 모습 그대로 가구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쉼터에서는 당시의 역사적인 사건들과 대통령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정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삼포암폭포 금강소나무숲길은 대관령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2km 길이의 산책로로, 삼포암폭포와 금강소나무 숲을 지나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삼포암폭포는 높이 30m의 웅장한 폭포로, 물줄기가 세 개로 갈라져 내려오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금강소나무 숲은 500년 이상 된 오래된 나무들이 우거진 곳으로, 신비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삼포암폭포 금강소나무숲길에서는 계절마다 다른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강릉 숨은 명소로 대관령자연휴양림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강릉시내에서 차로 약 40분 거리에 있으며,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 2천원, 어린이 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