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4박 5일 경비는 어떻게 정해야 할까요 ?

괌 4박 5일 경비

안녕하세요, 여행가이드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괌 4박 5일 여행을 할 때 예상되는 경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괌은 미국령 영토로 비자 없이 여권만 있으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섬입니다. 괌의 날씨는 한국과 비슷하게 사계절이 있지만, 겨울에도 따뜻하고 해변과 산이 아름다운 곳이라서 휴양지로 적합합니다. 그럼 괌 4박 5일 여행을 할 때 얼마나 들어가는지 살펴볼까요?

항공권

괌으로 가는 항공권은 저가항공사를 이용하면 20만원 내외로 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가항공사의 경우 수화물 무게 제한이 엄격하고, 좌석이 좁고, 기내식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참고하세요. 일반 항공사를 이용하면 40만원에서 60만원 정도가 나옵니다. 항공권 가격은 출발 날짜와 시간, 예약 시기, 항공사 등에 따라 다르므로 미리 비교하고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

괌에는 다양한 숙소가 있습니다. 호텔, 리조트, 콘도, 에어비앤비 등 여러 옵션을 고를 수 있습니다. 호텔과 리조트의 경우 한박당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시설과 위치, 서비스 등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콘도와 에어비앤비의 경우 한박당 5만원에서 15만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청결도와 안전성 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숙소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여행 스타일과 예산에 맞게 결정하세요.

식비

괌의 식비는 한국보다 비싼 편입니다. 한식당을 찾아가면 한끼당 2만원에서 3만원 정도가 나오고, 현지 음식을 먹어도 1만원에서 2만원 정도는 들어갑니다. 식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슈퍼마켓이나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식을 사거나, 숙소에서 요리를 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괌의 음식은 양이 많으므로, 두 명이서 하나의 메뉴를 나눠먹거나, 남은 음식을 포장해서 나중에 먹는 것도 가능합니다.

교통비

괌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하지 않아서,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합니다. 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3달러(약 3천원)이고,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택시를 타려면 호텔이나 공항 등에서 미리 예약하거나, 전화로 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터카의 경우 하루당 3만원에서 5만원 정도가 나오는데, 보험료와 주유비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렌터카를 이용하면 괌의 여러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괌은 운전이 쉬운 편이므로,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렌터카를 추천합니다.

관광비

괌의 관광비는 여행자의 취향과 계획에 따라 다릅니다. 괌에는 해변과 산,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데, 대부분의 관광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유료인 관광지는 투몬 언더워터 월드(약 5만원), 투몬 샌드캐슬 쇼(약 7만원), 스카이다이빙(약 40만원) 등이 있습니다. 또한, 괌은 해양 스포츠와 액티비티가 다양하고 유명한데, 스노쿨링, 스쿠버다이빙,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패러세일링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액티비티의 경우 한번당 2만원에서 10만원 정도가 나오므로, 예산에 맞게 선택하세요.

쇼핑비

괌은 면세지역이므로, 쇼핑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괌에서는 명품, 화장품, 의류, 가전제품 등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품이 다 저렴한 것은 아니므로, 미리 가격을 비교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괌에서는 현지 특산품으로 코코넛 캔디, 괌 쿠키, 괌 커피, 괌 비어 등을 사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산품은 공항이나 시내의 기념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결론

이상으로 괌 4박 5일 여행을 할 때 예상되는 경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괌은 한국과 가깝고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짧은 기간에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섬입니다. 하지만 경비가 비싼 편이므로, 미리 계획을 세우고 예산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괌에서 행복한 여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괌 4박 5일 저렴한 호텔과 비싼 호텔의 차이점

오늘은 제가 지난 달에 다녀온 괌 4박 5일 여행에서 묵었던 저렴한 호텔과 비싼 호텔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괌은 한국에서 가까운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많은데요, 호텔 가격도 다양하게 있어서 여행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저렴한 호텔과 비싼 호텔을 각각 2박씩 묵어보았는데, 그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렴한 호텔의 장단점

저는 괌의 남부에 위치한 타모닝 지역에 있는 저렴한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이 호텔의 가격은 한화로 약 6만원 정도였는데요, 괌의 평균적인 호텔 가격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위치가 좋습니다. 타모닝 지역은 괌의 주요 관광지와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이동이 편리합니다. 특히, 유명한 타모닝 쇼핑센터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습니다.
• 시설이 깨끗합니다. 이 호텔은 비록 저렴한 편이지만, 시설은 깨끗하고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방은 넓지는 않지만, 필요한 물품은 다 갖춰져 있고, 침대도 편안합니다. 또한, 수영장과 헬스장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직원들이 친절합니다. 이 호텔의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서비스 정신이 좋습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빠르게 해주고,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에도 잘 응대해줍니다.

하지만, 이 호텔의 단점도 있습니다.

• 조식이 별로입니다. 이 호텔은 조식을 제공하지만, 메뉴가 매우 단순하고 맛이 없습니다. 빵과 잼, 샐러드, 커피 정도밖에 없고, 매일 같은 것을 먹어야 합니다. 저는 결국 외부에서 조식을 사먹었습니다.
• 소음이 심합니다. 이 호텔은 도로변에 있어서 차량 소음이 많이 들립니다. 또한, 방음이 잘 되지 않아서 옆방이나 상하층의 소리도 잘 들립니다. 특히, 밤에는 파티를 하는 사람들의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저는 귀마개를 써야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비싼 호텔의 장단점

저는 괌의 북부에 위치한 투몬 지역에 있는 비싼 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이 호텔의 가격은 한화로 약 20만원 정도였는데요, 괌의 평균적인 호텔 가격보다는 비싼 편입니다. 이 호텔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망이 좋습니다. 이 호텔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방을 예약했습니다. 방에서 바라보는 투몬 베이의 파란 바다와 하늘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또한, 발코니에서 바람을 쐬고,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조식이 풍부합니다. 이 호텔은 조식을 제공하는데, 메뉴가 다양하고 맛있습니다. 미국식, 일식, 중식, 한식 등 여러 나라의 음식을 선택할 수 있고, 신선한 과일과 주스도 있습니다. 또한, 쉐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코너도 있어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 서비스가 좋습니다. 이 호텔의 직원들은 모두 전문적이고 친절합니다. 체크인과 체크아웃도 원활하게 해주고,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에도 빠르게 대응해줍니다. 또한, 무료 셔틀버스나 택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호텔의 단점도 있습니다.

• 가격이 비쌉니다. 이 호텔은 비싼 편이라서 여행 예산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서비스나 시설 이용에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예를 들어, 스파나 마사지를 받으려면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 위치가 불편합니다. 이 호텔은 투몬 지역에 있어서 괌의 다른 관광지와는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특히, 남부 지역에 있는 관광지로 가려면 차로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또한, 주변에 쇼핑센터나 식당이 별로 없어서 식사나 쇼핑하기가 불편합니다.

결론

저는 괌 4박 5일 여행에서 저렴한 호텔과 비싼 호텔을 각각 2박씩 묵어보았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었습니다. 저렴한 호텔은 위치와 시설이 좋았지만, 조식과 소음이 문제였고, 비싼 호텔은 전망과 조식이 좋았지만, 가격과 위치가 문제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싼 호텔이 더 마음에 들었지만, 여러분의 여행 목적과 예산에 따라 다른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괌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