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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2박 3일 여행 코스는 어떻게 구성 하면 좋을까요 ?

패션쇼핑 2023. 9. 4.

춘천 2박 3일 여행 코스

안녕하세요, 저는 춘천에서 살고 있는 여행 블로거입니다. 오늘은 저의 춘천 2박 3일 여행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춘천은 강원도의 동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춘천에서는 남이섬, 소양강 댐, 청평사, 강촌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관광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다음과 같은 코스로 춘천을 누비었습니다.

첫째 날: 남이섬과 소양강 댐

남이섬은 춘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한강의 분수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사랑의 섬입니다. 남이섬에는 문화예술공원, 수목원, 동물원,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남이섬에 가려면 춘천역에서 택시나 버스를 타고 남이섬 입구까지 가야 합니다. 남이섬 입구에서는 보트나 짚라인을 이용해서 섬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저는 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갔습니다. 보트를 타면서 소양강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남이섬에서는 약 3시간 정도 돌아보았습니다. 섬 안에는 작은 카페와 식당도 있어서 간단하게 식사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남이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바로 겨울연가 촬영지였습니다. 겨울연가는 한국의 대표적인 드라마로, 남이섬에서 많은 장면이 촬영되었습니다. 저는 겨울연가 촬영지에서 사진을 찍고, 드라마의 주인공들처럼 사랑을 느껴보았습니다.

 

남이섬을 나오고 나서는 소양강 댐으로 갔습니다. 소양강 댐은 한국 최초의 다목적 댐으로, 수력발전과 홍수조절, 관광 등 여러 가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소양강 댐에는 전망대와 공원, 박물관 등이 있어서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전망대에서 소양강과 댐의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전망대에서는 댐문 개방 시간에 맞춰서 물을 방류하는 장면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댐문 개방 시간에 맞춰서 방문해서 물을 흘러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둘째 날: 청평사와 강촌 레일바이크

둘째 날에는 청평사와 강촌 레일바이크를 즐겼습니다. 청평사는 춘천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찰로,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입니다. 청평사에는 대웅전, 미륵전, 동암사지 석조미륵보살입상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습니다. 청평사에서는 약 2시간 정도 돌아보았습니다.

 

사찰 안에서는 산과 계곡의 경치를 감상하고, 사찰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습니다. 저는 사찰에서 향을 피우고, 법당에서 참선을 해보았습니다. 사찰에서의 시간은 정말 평온하고 편안했습니다.

청평사를 나오고 나서는 강촌 레일바이크로 갔습니다. 강촌 레일바이크는 철도선로 위에 설치된 바이크로, 바이크를 타고 강과 산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강촌 레일바이크에는 2인용과 4인용이 있으며, 예약을 해야 합니다.

 

저는 4인용을 예약하고 친구들과 함께 탔습니다. 강촌 레일바이크에서는 약 1시간 정도 운행하며, 중간에 터널과 다리 등을 지나게 됩니다. 터널 안에서는 음악과 불빛이 흥미롭게 연출되어 있습니다. 다리 위에서는 강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레일바이크를 타면서 바람을 맞고, 경치를 구경하고,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셋째 날: 춘천 명동 닭갈비와 춘천 명동 쇼핑거리

셋째 날에는 춘천의 맛과 쇼핑을 즐겼습니다. 춘천은 닭갈비의 고향으로, 닭갈비는 춘천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닭갈비는 닭고기와 야채를 양념에 버무려서 구워먹는 음식으로,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저는 춘천 명동에 있는 닭갈비 거리로 갔습니다. 닭갈비 거리에는 다양한 닭갈비 맛집이 있습니다.

저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춘천 명동 닭갈비'로 갔습니다. '춘천 명동 닭갈비'에서는 닭갈비 외에도 치즈닭갈비, 숯불닭갈비, 떡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합니다. 저는 치즈닭갈비를 주문했습니다.

 

치즈닭갈비는 닭갈비 위에 치즈를 뿌려서 구워먹는 음식으로, 치즈와 닭갈비의 조화가 너무 맛있습니다. 저는 치즈닭갈비와 밥, 김치, 물냉면 등을 함께 먹었습니다. 정말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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