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서울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 서울은 한국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로, 다양한 문화와 역사, 쇼핑,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서울에 차가 없다면 어떻게 당일치기 여행을 할 수 있을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서울은 대중교통이 잘 발달한 도시이므로, 차없이도 쉽고 편하게 여러 곳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서울에서 차없이 당일치기 여행을 할 때 추천하는 몇 가지 장소와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1. 광화문 - 경복궁 - 북촌한옥마을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화문은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은 조선시대 왕궁의 정문으로, 매일 오전 10시에는 경복궁의 의식적인 경호례가 열립니다. 광화문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경복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은 조선시대의 왕궁으로, 아름다운 건축물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대여하고 입을 수 있는데,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경복궁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북촌한옥마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은 전통적인 한옥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골목길을 거닐며 한국의 과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하므로, 사전에 예약하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2. 남산 - 명동 - 남대문시장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남산은 지하철 3호선 남산역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남산은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를 비롯하여 전망대, 케이블카, 산책로 등이 있는 곳으로, 서울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으면 명동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명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쇼핑거리로, 패션, 화장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명동에서는 또한 유명한 길거리 음식들도 맛볼 수 있으므로, 배가 고프다면 꼭 드셔보세요. 명동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으면 남대문시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의류, 가방, 신발 등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3. 양평 두물머리입니다.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강과 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두물머리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면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물머리 주변에는 양수리와 양평시장이 있어서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습니다. 양수리는 한옥마을과 전통시장이 어우러진 곳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양평시장은 양평의 특산품인 닭고기와 두부를 파는 가게가 많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양평 두물머리로 가려면 경의중앙선을 타고 양수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4. 인천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입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바다를 보고 싶다면 을왕리 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청정한 바다가 인상적인 곳으로,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고 겨울에는 바람을 맞으며 걷기 좋습니다. 을왕리 해수욕장 주변에는 선녀바위와 용유도 등의 관광지도 있어서 함께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선녀바위는 전설에 따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하던 곳이라고 하는 바위로, 일몰과 함께 보면 더욱 아름답습니다. 용유도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작은 섬으로, 배를 타고 가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려면 공항철도를 타고 운서역에서 내리고 버스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렇게 차없이 다닐수 있는 서울 근교 라던가 서울내부라던가 를 알아봤습니다. 이처럼 많은 분들이 서울에서도 자차가 없어도 잘 다닐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코스를 고려 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