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호텔 다낭에 대한 블로그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여행가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에 있는 페닌슐라 호텔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페닌슐라 호텔은 다낭의 미케비치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바다 전망과 전용 해변, 수영장, 스파 등의 훌륭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저는 지난 주에 이 호텔에 묵었는데요, 정말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페닌슐라 호텔에 도착하면 로비에서 친절하게 맞이해 주고 체크인을 도와줍니다. 저는 디럭스 오션뷰 객실을 예약했는데요, 방은 넓고 깨끗하고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바로 발코니에서 보이는 바다 전망이었습니다.
파란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창문을 열면 파도 소리도 들릴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습니다. 호텔의 다른 시설들도 놓칠 수 없습니다. 특히 루프탑 카페와 수영장은 꼭 가보셔야 합니다. 루프탑 카페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커피나 샌드위치, 피자 등을 주문할 수 있고, 수영장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몸을 담글 수 있습니다. 저는 낮잠을 자기 위해 선베드에 누웠는데요,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것이 너무 편안했습니다.
조식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호텔의 식당인 시트론에서 제공하는 조식은 유럽식, 아시안식, 베트남식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저는 바다 전망이 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신선한 과일과 샐러드, 딤섬 등을 즐겼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게 음식을 가져다 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페닌슐라 호텔은 다낭 공항에서 4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호이안 구시가나 후에 왕궁 같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 차로 45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호텔에서 자전거를 빌려서 근처의 손트라 반도나 영응사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길이 많아서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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