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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카위 (Langkawi) 여행이란 어떻게 가면 좋을까요 ?

패션쇼핑 2024. 2. 16.

랑카위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에 랑카위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랑카위는 말레이시아의 서부 해안에 있는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곳입니다. 저는 4박 5일 동안 랑카위를 여행하면서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가 랑카위에서 한 일들을 소제목으로 나누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랑카위 케이블카 타기

첫째 날에는 랑카위 케이블카를 타고 섬의 최고봉인 군웅산에 올라갔습니다. 케이블카는 2.2km의 거리를 약 15분 정도 걸려서 운행하고, 중간에 한 번 환승해야 합니다. 케이블카 안에서는 섬의 푸른 바다와 초록색 산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군웅산 정상에는 스카이브릿지라는 공중다리가 있습니다. 이 다리는 길이가 125m, 높이가 100m로, 공중에 매달린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리 위에서는 구름과 바람을 느낄 수 있으며, 섬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스카이브릿지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랑카위 박물관 방문하기

둘째 날에는 랑카위 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랑카위 박물관은 섬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를 다양한 전시물로 보여주는 곳입니다. 박물관 안에는 랑카위의 전설과 신화, 전쟁과 평화, 민속과 예술 등을 소개하는 구역이 있습니다. 저는 특히 랑카위의 전설과 신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 부분을 자세히 보았습니다. 랑카위의 이름은 '많은 독수리들'이라는 뜻으로, 섬에 독수리가 많이 산다고 합니다. 또한 섬에는 마호스리라는 여신과 마호라라는 악마가 산다고 전해집니다. 이들은 서로 대립하면서 섬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랑카위 수상마켓 구경하기

셋째 날에는 수상마켓을 구경했습니다. 수상마켓은 섬의 동쪽 해안에 있는 킬림 강변에 위치한 곳입니다. 수상마켓은 말 그대로 물 위에 있는 시장으로, 나무로 만든 보트들이 강 위에 정박해 있습니다. 보트들은 음식, 의류, 기념품 등을 팔고 있으며, 관광객들은 보트에서 보트로 이동하면서 구경하고 쇼핑할 수 있습니다. 저는 수상마켓에서 말레이시아의 전통 음식인 나시렘먹과 코코넛 주스를 먹었습니다. 나시렘먹은 밥과 고기, 야채, 계란, 소스 등을 섞어서 만든 음식으로, 매우 맛있었습니다. 코코넛 주스는 신선하고 상큼했습니다.

랑카위 해변에서 휴식하기

넷째 날에는 해변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랑카위에는 많은 해변이 있지만, 저는 판타이 첸앙 해변을 선택했습니다. 판타이 첸앙 해변은 섬의 서쪽에 있는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백사장과 파란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해변에서는 다양한 물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바나나 보트와 제트 스키를 탔습니다. 바나나 보트는 보트 모양의 공기주입식 뗏목을 빠른 속도로 끌고 다니는 것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제트 스키는 바다 위를 달리는 오토바이 같은 것으로, 스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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