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1박2일
정동진은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작은 동네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정동진에는 해변, 기차역, 시계탑, 산책로 등 다양한 관광 명소가 있어서 1박2일로 즐기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정동진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정동진의 매력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정동진역과 시계탑
정동진역은 한국에서 가장 바다와 가까운 기차역으로, 바로 옆에는 파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정동진역은 1996년부터 방송과 영화에 많이 등장하면서 유명해졌고, 많은 연인들이 사랑의 약속을 하기 위해 방문합니다. 정동진역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계탑이 있는데요, 이 시계탑은 1999년 12월 31일 밀레니엄을 맞이하기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시계탑의 높이는 5.5m이고, 지름은 8m입니다. 시계탑 앞에는 태극기가 그려진 타일이 깔려 있어서 한국의 상징으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정동진 해변과 산책로
정동진 해변은 백사장과 맑은 물이 아름다운 곳으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습니다. 해변에는 정동진역과 시계탑을 비롯해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군함과 잠수함을 전시한 해군 기념관, 북한의 첩보선을 복원한 첩보선 기념관, 강릉시민들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강릉문화원 등이 있습니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에도 좋습니다.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정동진 물안개 터널과 정동진 물안개 다리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물안개가 날 때마다 다채로운 빛과 음악이 흘러나옵니다. 물안개 터널과 다리는 밤에 더욱 아름답습니다.
정동진 숙소와 맛집
정동진에는 다양한 숙소와 맛집이 있습니다. 숙소의 종류는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장 등이 있고, 가격대도 다양합니다. 저는 친구들과 함께 펜션을 예약했는데요, 펜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바베큐를 하고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펜션 주인분도 친절하셨고, 숙소도 깨끗하고 편안했습니다. 맛집의 경우에는 해산물 요리가 유명합니다. 저희는 회, 생선구이, 조개찜 등을 먹었는데요, 신선하고 맛있었습니다. 또한, 정동진역 근처에는 커피숍,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게 등이 있어서 간식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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