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3박4일 혼자여행
제주도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혼자 여행하기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곳입니다. 저는 지난 주에 제주도로 3박4일 동안 혼자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제 경험을 공유하고자 이 블로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첫째 날: 제주공항에서 렌터카를 빌려서 서귀포시로 향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제주도의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많은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정방폭포를 방문했습니다. 정방폭포는 한국에서 가장 높은 폭포로, 높이가 23미터나 됩니다. 폭포 주변에는 카페와 상점이 많아서 쉬기에도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저는 천지연 폭포를 갔습니다. 천지연 폭포는 정방폭포보다 작지만, 물이 푸르고 맑아서 아름답습니다. 폭포 밑에는 연못이 있어서 보트를 탈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서귀포 중앙시장에서 간식을 사먹었습니다. 시장에는 제주도 특산물과 각종 음식이 팔리고 있습니다. 저는 흑돼지 김밥과 한라봉 주스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둘째 날: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으로 출발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동쪽에 있는 화산섬으로, 해돋이를 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는 성산일출봉의 정상까지 등반해서 해돋이를 감상했습니다. 해가 떠오르면서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붉게 물들어가는 것을 보니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오면서 저는 우도를 방문하기 위해 페리를 탔습니다. 우도는 성산일출봉에서 보트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섬입니다. 우도에서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빌려서 섬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자전거를 빌려서 우도의 해안선을 따라 달렸습니다. 우도의 바다는 파랗고 맑아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셋째 날: 이날은 제주시로 이동해서 도심 관광을 했습니다. 제주시에는 제주도민화박전시관, 제주4·3평화공원, 동문시장 등 다양한 문화와 역사적인 장소들이 있습니다. 저는 제주도민화박전시관에서 제주도의 전통적인 민화들을 감상하고,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주도의 역사와 상처를 배우고, 동문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음식들을 즐겼습니다. 저녁에는 제주시에서 유명한 흑돼지 구이집에 가서 흑돼지를 먹었습니다. 흑돼지는 제주도에서만 키우는 돼지로, 살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흑돼지와 함께 막걸리를 마시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넷째 날: 마지막 날은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한라산을 방문했습니다. 한라산은 제주도의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가 1950미터입니다. 한라산은 등반하기에 좋은 산으로, 여러 개의 등산로가 있습니다. 저는 가장 쉬운 성판악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성판악 코스는 왕복으로 9.6킬로미터이고, 약 5시간 정도 걸립니다. 등산로에는 용아장성, 백록담, 아리랑굴 등 여러 관광명소가 있습니다. 저는 한라산의 정상인 백록담까지 올라가서 한라산의 전경을 감상했습니다. 백록담은 한라산의 화산구로, 물이 차있어 호수처럼 보입니다. 백록담에서 내려오면서 저는 한라산의 식물과 동물들을 관찰했습니다. 한라산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3박4일 혼자여행은 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제주도는 혼자 여행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에 가신다면 꼭 제가 방문한 곳들도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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